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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의 이야기/클랑이네 에피소드

50평 전세에서 33평 내 집 마련까지, 우리집 리모델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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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만 원으로 3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 도전기!

샤샤엄마의 인테리어 비하인드 스토리

안녕하세요 :)
이제는 제니퍼가 아닌, 샤샤엄마로 불리고 있는 저예요ㅎㅎ
샤샤 태어나고 정신없는 1년이 지나고 나니… 어느새 이사 시즌!

그래서 올해 3~4월, 동네 부동산이며 다른 지역이며 발품 팔고 돌아다니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집 계약서에 도장 꾹!

"무슨 집이 물건도 아니고 홀린 듯이 계약을 해?"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전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요즘, 저도 정말 고심 끝에
매매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 50평 전세에서 33평 매매로

현재는 50평 전세에 살고 있지만,
15년 된 구형 아파트라 교육과 생활환경을 생각해
인서울을 위한 중간 단계
한강신도시 내에서 6년 된 아파트를 매매하기로 결정!

가격은 새 아파트에 비해 확실히 착했고,
집주인이 실거주한 곳이 아니어서 조금 지저분한 대신
"이참에 예쁘게 수리하자!" 라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 인테리어 시작! 소장님과의 케미 폭발

일주일 동안 이 업체 저 업체 견적받고,
열린 견적까지 다 받아본 결과…

어떤 한 소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주는 센스쟁이!”
그 소장님과 함께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집 스타일링까지 신경 써주시니
정말 든든하더라고요.


 

🧱 본격 리모델링: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은?

제가 원하는 건
따뜻함 + 모던함 + 약간의 북유럽스러움
(그렇다고 북유럽 인테리어를 맹신하지 않아요! 우리나라 층고에선 한계 있음 ㅎㅎ)

그리고 바닥은 고민 끝에
타일 → 강마루로 결정!
타일이 예쁘고 관리도 좋지만... 아기가 있는 집이라 안전성과 예산 고려했죠.
톤다운된 블랙 계열 강마루로 시공했답니다!


💸 예산과 현실 사이

초기 예산은 1800만 원이었지만
첫 견적은 무려 3800만 원!

놀라셨죠?
근데 저희는 절대 놀라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예산 조율은 기본!
자재부터 하나하나 조율해서, 결국 1800만 원에 맞춰 진행했어요.


🔧 확장, 벽트기, 드레스룸 만들기까지!

  • 현관엔 거울이 '똭!'
    → 인테리어 풍수에 안 좋다 해서 폐기
  • 타워형 구조라 집 들어서자마자 방이 보이는 구조
    → 벽을 트고 방음 유리 시공으로 확 트인 느낌 UP!
  • 베란다 5개!
    → 일부 확장, 나머진 유지 (폐기물 양 어마어마…)
  • 아일랜드 바 철거
    → 대신 식탁 배치, 공간 확장 효과
  • 안방도 베란다 확장 + 가벽으로 드레스룸 만들기
  • 딸아이 방은 베란다 유지, 벽지와 바닥만 리뉴얼

🤝 이웃과의 배려는 필수!

확장공사 소음 때문에
위, 아래, 옆집 모두 인사 돌고
경비실에도 케이크 돌리며 인사했어요.

덕분에 아무런 컴플레인 없이
심지어 시험기간인 고등학생이 있는 집도
쿨하게 넘어가주셨답니다.


💡 인테리어, 이건 꼭 기억하세요!

  • 인테리어는 정신적 노동이 어마어마해요.
  • 업체에 맡겼다고 가만있으면 안 돼요!
  • 간식 싸들고 가서 자주 체크하면 훨씬 신경 써주시더라고요.
  • 아무리 소소한 공사라도 소통이 중요!

이제 막 공사를 시작했고,
앞으로 저희 집이 1800만 원으로
어떻게 변해가는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 :)

완공샷 기대해주세요~!

※ 개인적인 문의는 비댓으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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