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종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와 새해 연말이 되면 마음이 분주해지죠. 종로쪽이 늘 한산하다가 연말이 되면 붐비게 되는데 그 이유가 제야의 종소리 들으려고 그렇게 종로로 나오죠, 저 어릴때 그러니까 20대 때는 인사동도 핫플이었고, 종로 쪽에 극장이 많아서 영화는 종로에서 많이 봤는데.. 얼마전 종로에 오니 그때의 그 핫한 곳들이 많이 죽어있어서 맘이 안좋더라구요. 근처에서 아이들과 밥을 먹고 보신각에 나왔어요. 저도 사실 제야의 종소리 직접 들어본적도 없고 종을 몇번 치는지 몰랐는데 남편은 경험자이기도 하고 불교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안내문에도 써있구요. 이날 날이 무지 추웠어요. 그래서 밖에 나오는게 싫었는데 연말의미도 있고 밤에 나오는것도 아닌지라 와봤는데 뉴스에서 보던 그런 느낌은 1도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