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카페 양귀비 외대 맛집

마미클랑 2022. 12. 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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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보다 노말한 사람이기는 하나
호불호가 정확하게 있는사람이예요ㅎㅎ
무슨뜻이냐면..
맛이 없어도 잘먹고, 잘 즐기는데 사실
맛이 있으면 더 리액션이 좋고 잊지않고 표현하고
감동하는 사람이예요.

이날은 사실 배가 꽤 부른 날이었고,
급 동네에서 사촌언니와 조우하였는데
언니가 배고픈 상태였던거죠.
꼭 맛있는 수플레팬케익을 먹어야겠다고 했으니
아마도 먹어야했었어요ㅋㅋ
언니는 폭풍검색을 합니다.
저야 어딜가든 그만이어서 기다렸고, 손을잡고
걷고또 걷는데 그려려니 따라갔죠.

경희대보단 외대쪽이 가까웠던것 같아요.

수플레 팬케익은 오래걸려요.
가시면 시간 넉넉히두고 시키세요.
들어가보니 분위기는 엔틱해요.


어디에 자리하나 잡고 앉았어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먼저 시켰어요.
저의 아아 스타일은 시럽5펌프 기본입니다. 깔깔.

서로 폭풍수다끝에 벨이 울리고
우리가 주문한 팬케익이 등장해요.
와.
거의 푸짐해서 저는 눈을의심했어요.
비주얼이 어마어마해요!

일단 꾸덕해보이나 크리미한 크림은
맛이 일품이고 팬케익에 굉장히 잘어울립니다.
게다가 시럽까지 뿌리면.
저세상 맛이예요.
완전 당떨어진 나에게 최적화된 간식이었어요.


제가시킨 아메리카노와 너무나 조화롭던 수플레 팬케익.
저 배부르다했었죠.
이거 한덩어리는 클리어하고 왔더랬죠.
아.
다이어트 망.
🥲
다이어트를 잊게하는 맛이었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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